나의 등반이야기
범굴암
시선(쑥~)
2021. 7. 19. 20:02
오랫만에 찾은 범굴암에서 수리 선배님들과 반가운 몇몇분들,안면은 있지만 교감이 없던 선배님들과 침쾌정 끝낸이후
갈곳을 잃은 나의 손과발을 -510으로..................................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다며 등떠미는 선배님들 덕에 들이대보긴 했지만 무브를 풀어놔본들 손가락에 전해져오는
엄청난 고통들을 견디지 못하고 추락 .................................새내기이후 아무것에도 욕심내지말자 하였건만.......ㅎㅎ
무언가 가슴속에서 또다시 슬금슬금......
아직은 안된다 쑥!!!!! 참아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