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암장(아카시아 향기 흩날리 던 봄날~)

완쾌되지않은 이 몸으로 운동은 불가하리라 생각하고 아예 마음비우고 찾아 든 영인암장~

가는 길에 흩날리는 아카시아~이팝나무 꽃들이 모든 걱정과 시름을  다 잊게 해 준다.

운동 좀 못하면 어때!! 그냥 놀자 하였건만~~~~이긍~~~~울 선배님들 끓어 넘치는 열정에 빠져들어

끝내 참지 못하고 바위에 들러붙어 또 다시 팔뚝에 생채기를 내고 말았구나~~~~

되는건 당연 아무것도 없구 그냥 바둥바둥..........ㅋ....머리카락까지도 아픈듯... 병이다 병!!  ㅎㅎ

 

그건 그거고~~~~ 아카시아,찔레꽃 만발한 영인암장 너무나도 이쁘구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