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악

6/21/설악 울산바위(다시만난 인클) 아침 5시30분 기상 전날에 더 일찍 나가자 선배님들 의견이 있었으나 유대장님 일찍 나가도 대기할꺼면 더 자고 나가는게 옳다하여 그렇게 정해지고 나가기로 한 시간은 7시 아침 누룽지식사와 행동식 주먹밥까지 9명분을 챙겨 숙소를 나서니 헐~~~~~이슬비가 내린다. 옷이 젖을 정도의 양이다.......선배님들한테 비오는데 진행하냐 슬쩍 물어보니 무조건 간단다. 울산바위앞까지 가보고 결정한단다.......에혀............. 그런데 웬걸~~설악동 도착하니 가스만 차고 비는 오지않는다...날씨 참 요상하다..그나마 다행이라 여기며 울산바위로~ 그 유명한 흔들바위 도착~ 잠시휴식하는시간 바위도 흔들어보고 사진도 찍으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뚜둥!!!! 오늘의 등반지 인클,비너스앞에 도착하니 아직도 가스가.. 더보기
6/20/설악미륵장군봉(카르마에 영혼을 털리다.) 장군봉을 가는 줄알고 있다가 사정이 여의치않아 미륵장군봉으로 가는 길... 개인적으로 미륵을 처음 만났을때 교육대장님이 다치는 사고가 좀 있어서 좋아하지 않는 바위... 미륵으로 간다할 때 나도 모르게....... 아.................미륵 재미없는데......ㅎ 앞자리에 앉아 계시던 명부선배님 그럼 줄을걸어!!! 뭔 배짱인지 덥석 해볼래요~걸게 해주시면 할께요~해보고 싶었어요~ 블라블라 그렇게 우리의 합의는 이루어지고 코스를 어디로 할것인지 찾아보다 타이탄50으로 결정 그렇게 알고 장수대로 고고~~~ 그러나!!!! 설악이 그렇게 호락호락 내뜻대로 해 줄리가......... 타이탄50인줄 알았던 시작 첫 피치는 타이탄이였고 명부선배님 일단 나를 리딩으로 올라오라하여 올라가보니 타이탄엔 이미 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