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향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악산(채송화 향기) 울산바위를 턴하여 적벽으로~ 또 다른 설악의 큰바위 울산바위 첫 경험이자 모험인 문리대와 번개길을 가고자 나선길......비가온다...젠장.. 소나기라 한시간후에 그친다는 예보만 믿고 울산바위 바로 코앞까지 갔건만 빗줄기는 점점 더 거세지고....... 그래........곱게 두개를 다 줄리가 없지.......어제 우리에게 기정과 구공을 주었으니 오늘 울산바위는 어림없다는 듯.... 더 거세게 비바람이 몰아친다...... 아쉬운마음에 인증샷이라도 남기고자 우중충하게 한방 박아본다....ㅠ.ㅠ 다들 아쉬워서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그러다 바위밑에 자리잡고 쭈구려 앉았다. 그냥 돌아서 가기엔 너무나 아쉬워..... 어찌할것인지 대화에 대화를 거듭한 끝에 서울로 가자고 하고 일어섰으나........내려오는중 하늘이 점점 맑아지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