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a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수봉(빌라,학교a등등..) 명부선배님과 미라양 그리고 나 셋이서 오붓하게 인수봉으로~ 빌라엔 이미 다른팀이 선점하여 기다리는 동안 하단 슬랩 두 루트를 몸풀이로 시작해본다. 슬랩루트 할땐 원래 미끄러우니 그러려니 하였는데... 빌라는 잦은 비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바위가 기름을 발라 놓은 듯 더욱 더 미끌미끌..........하.....심장쫄려.... 몇개월에 한번씩 멀티 나올때마다 심장이 오그라든다...슬랩은 무셔... 언제나 진중한 미라씨~^^ 등반에 늘 진심이다~ 날라리인 나하고는 전혀 다른세계에 사는 사람인듯~ 바위도 미끄러운데 울 선배님은 어쩌자고 퀵도 안걸고 트레버스를 넘어가신대요~~~~~~~빼엑!!!! 보고 있자니 착찹함이 밀려오고.... 아무리봐도 안되겠어서 미라씨에게 트레버스 넘어가는 길에 퀵을 걸어 자통을 해달라 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