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등반이야기

관악산 산바우 2,3암장

산바우 암장이 어떤 암장인지 궁금하여 따라나선길~

서울대입구역(2호선)3번출구에서 나와 버스정류장에서 5513번을 타고 다시 이동 

서울대안으로 진입하여 등산로(버스정류장명칭이 기억이.......안나네....)에서 내려 연주대방향으로 오르다 약수터 조금지나 좌측샛길로 2~30여분 오르면 산바우3암장부터 눈에 들어온다.

 

 

3암장 근처쯤에 비가와도 문제없을만한 동굴형 비박자리가 나오네요~

 

 

위 사진이 산바우3암장입니다.

그리 크지않고 난이도도 높지않고 몸풀기로 할만한 정도입니다.

 

 

위사진이 산바우2암장 입니다.

쉘터치기에 적당하고 공을 많이 들인 암장인듯 곳곳에 정성들인 흔적이 많습니다.

어딜가나 마찬가지이지만 암장개척 하시는 분들보면 진짜........대단해요...

 

 

등반은 하단 바닥부터 시작이아닌 바위 중단부터 시작하는 루트들이라 등반자보다는 확보보시는 분들은

확보줄을 지참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미쳐 준비하지 못해 그냥 봤는데 등반자가 날으면 확보자도 같이 휘청거리게 되더군요.....안전을 위하여 확보줄 필수지참...

 

 

암장높이는 10?11? 길어야 12m정도 입니다. 짧은 대신 강력한~~ㅋ

 

 

3암장에서 몸풀기

 

난이도는 어렵지않고 밸런스를 잘 잡아야하는~^^

 

 

위 사진에 보이는 루트(10C/이름까먹음) 재밌어요~

완력,담력,밸런스,기타등등......

 

 

우측으로 이동하면 12a,12b루트가 있는데 풉~~~~바라보기만 하시던 경험을 해보시던 해보는게~

설명하는거보단 체험이 훠~~~~얼씬!!! 

 

 

날씨가 좀 따뜻하거나 좋았다면 1암장까지 보고 싶었는데 너무나 추운날씨에 가보고 싶은 의욕이 다 사라져버려

1암장은 다음을 기약합니다.  가봐도 그늘이라 추워서 도저히 등반을 할 수 없다 하니 꽃피고 새들 지져귀는

봄이 오면 함 더 가보려합니다~

'나의 등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1/칠봉암장  (0) 2021.02.24
2021/02/07/거인암장1,2,3  (0) 2021.02.16
칠봉암장(밸리암장)이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0) 2021.01.29
12/12/범굴암  (0) 2020.12.15
12/13/내원암장(함박눈이 내렸어요~)  (0) 202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