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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등반이야기

2019.05.05.선인봉(막내길)

3일간의 연휴중 하루를 닥등식구들과 함께 선인봉으로~~~~

집결시간이 넘 빨라 걱정도 되었으나 가려고 맘먹으니 새벽4시에도 눈이 떠 지더라는~~ㅋ

앞팀이 있어 슬랩 한판 오지게(?) 하고~~~









홀드는 좋으나 직각으로 서있는 크랙이라 약간의 버거움도 느껴지는 6피치

크랙으로 올라서면 난감하네~~~~이 소리가 순간 나온다는~~~ㅎ



멘탈갑!!!! 정임언니




선인에 가니 요기도 아는 얼굴들이 많이~~~~많이~~~~죄짓고 살지 말아야지~~~







앞 팀에 등반자님들이 7명이라 뒤따라 등반 후 하강하니 6시......에혀.......늘 하산하면 밤중이로구나.........

3~4년쯤 전에 한번 가본 막내길

재미나기도 약간 무섭기도 전날에 등반으로 인해 많이 지치기도 하였던 나름 하루 잘 보내고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