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멀티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두번째 만남이라 어색함은 없고 또래들이라 모두가 장난꾸러기 모드~ㅋ
그런 우리들을 흐믓하게 바라보시는 윤자언니~~ㅎ
적당히 즐기기좋은 루트 비원길
정상 인증샷 후 벗길쪽으로 하강하여 윤자언니와 도라지님은 교대길 톱로핑을 하시고
광수님과 나는 강산님의 빌레이로 벗길1p 줄걸기 도전하여 깔끔하게 성공(오래도 걸렸구나...)
교대길은 어떨지 가능성이 있을지 보려 후등으로 올랐다가 또 다시 겸손모드로....ㅋㅋㅋㅋ
선하고 독특하고 재미난 사람들과의 인연을 만들어주신 윤자언니에게 감사를 드리며 약간의 긴 뒤풀이로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하였으나 다음날은 영혼이 빠져나간채로...........ㅎㅎㅎ
새로운 인연을 맺고 그들과 어울리며 가슴속에 꽉 차있던 씁쓸함은 어느새 조금씩 작아지는 것을 느끼며 이제 우물안에 갇혀있던 나를 꺼내어 새로운 세상밖으로 나가보려한다.
상처받아도 내인생
깨지고 아파도 내인생
그냥 부딛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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