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암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 문수산(문수암장) 어리버리 리드 초보시절 한번 가 봤던 문수암장 그땐 꽃피는 봄이여서 생각보다 더워 반팔을 입었었던거 같은 데 몇년이 지나 다시 찾은 문수암장은 겨울바람에 떨어진 낙엽들이 바람을 맞으며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있다. 이리 높았었던가?? 새삼 스럽게 놀란다. 기억의 망각으로 45자 자일로도 충분한 높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퀵드로가 아닌 자일을 지정 받았더라면 짧은 자일을 가져온 죄로 맞아 디질뻔.....휴......다행.... 역시나 울 수리님들은 어찌나 등반열정들이 넘치는지......기다림이라는 것이 없다. 하네스만 걸치만 등반이다.. 중환자인 나는 손가락,발가락,팔목,팔뚝에 감아야 할것도 많은데 .....ㅋ 어찌 저찌 몸풀이를 끝낸 후 각자 하고 싶은 루트를 찾아 탐색에 나선다. 열혈청년 태혁군~ 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