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7시 윤희를 만나기로 하고 집을 나서니 흠........비가 부슬부슬..........오늘도 또 노을은 물건너 갈것인가............
수원쯤을 지나니 앞이 안보일정도로 비가 퍼붇고........염려되는 맘에 송대장님께 전화하니 ㅋ~~비하고 우리하고 뭔 상관있어? 그냥 가는거야~~~~ㅎ
다행이도 암장에 도착하니 비는 내리지않고~ 하지만 소나기는 올꺼라고.............오던가 말던가 우리는 운동시작~
노을
상단크럭스 하나도 못 풀었는데 일단 들이댑니다
절묘한 이 사진~ㅋㅋㅋㅋ
해곤선배님 겨울햇살이 잘 안풀려서 좌절중인데 그걸 또 윤희가 사진으로 담아내었네요~
꼭 삥 뜯기고 우는 아이 같으십니다~~ㅎㅎㅎㅎㅎ
울 윤희가 찍은 사진들~~등반도 잘하지만 사진 정말 잘 찍어요~^^
노을 두번째 도전입니다.
미약하나마 정말 벼루기 눈꼽만큼 약간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영인암장 전경을 다 담지는 못하지만 일부만 담아도 참으로 멋진 암장입니다.
12시 전후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가 오던지 말던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1시쯤되니 폭우 수준으로 퍼붇고.........우씨!!! 운동 더 해야는데.........
다행스럽게도 소나기는 그치고 나머지 못한 운동을 선배님들과 함께 마져 해 봅니다.
노을2번,바람꽃1번,가온누리1번, KO입니다. 난 역시 허약하고 연약해.........체력 좀 길러야겠어요......ㅠ.ㅠ(웃자고요~~~ㅎ)
내일을 위해 난 그만~~~~ㅋ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어요.........늘 아쉬운 주말........설레이는 내일이 있으니 미련을 남겨두고 돌아옵니다.
'나의 등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9/27/선인봉(경송b) (0) | 2020.10.05 |
---|---|
9/21/선인봉/요델버트레스 (0) | 2020.09.23 |
9/13/아산 영인암장(물바위 & 들이대기) (0) | 2020.09.17 |
8/23/인수봉(환상길) (0) | 2020.08.25 |
8/15~16/진안 마이산(오페라하우스) (0) | 2020.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