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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등반이야기

9/19/영인암장

아침7시 윤희를 만나기로 하고 집을 나서니 흠........비가 부슬부슬..........오늘도 또 노을은 물건너 갈것인가............

수원쯤을 지나니 앞이 안보일정도로 비가 퍼붇고........염려되는 맘에 송대장님께 전화하니 ㅋ~~비하고 우리하고 뭔 상관있어? 그냥 가는거야~~~~ㅎ

 

다행이도 암장에 도착하니 비는 내리지않고~ 하지만 소나기는 올꺼라고.............오던가 말던가 우리는 운동시작~

 

 

노을

상단크럭스 하나도 못 풀었는데 일단 들이댑니다

 

 

절묘한 이 사진~ㅋㅋㅋㅋ

해곤선배님 겨울햇살이 잘 안풀려서 좌절중인데 그걸 또 윤희가 사진으로 담아내었네요~

꼭 삥 뜯기고 우는 아이 같으십니다~~ㅎㅎㅎㅎㅎ

 

 

울 윤희가 찍은 사진들~~등반도 잘하지만 사진 정말 잘 찍어요~^^

 

 

노을 두번째 도전입니다.

미약하나마 정말 벼루기 눈꼽만큼 약간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영인암장 전경을 다 담지는 못하지만 일부만 담아도 참으로 멋진 암장입니다.

 

 

12시 전후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가 오던지 말던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1시쯤되니 폭우 수준으로 퍼붇고.........우씨!!! 운동 더 해야는데.........

 

 

다행스럽게도 소나기는 그치고 나머지 못한 운동을 선배님들과 함께 마져 해 봅니다.

노을2번,바람꽃1번,가온누리1번, KO입니다. 난 역시 허약하고 연약해.........체력 좀 길러야겠어요......ㅠ.ㅠ(웃자고요~~~ㅎ)

내일을 위해 난 그만~~~~ㅋ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어요.........늘 아쉬운 주말........설레이는 내일이 있으니 미련을 남겨두고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