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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등반이야기

4/10/원주(여심바위&칠봉암장-좌벽)

처음 가본 원주 여심바위

위 다리가 암장 전체를 다 막고있어 안타까움만 드는 암장이였네요.......

 

 

초급자들을 위한 암장으로는 참 좋은것 같은데........

다리를 만들어 놓은데다 지금도 무언가 공사를 계속 진행중이라.........

 

 

그늘이 지는데다 강도 끼고 있어 여름암장으로 제격인데 그저 안타까울뿐..........

여자친구를 위하여 우리들을 여심으로 이끈 제성씨 ㅎ

 

그맘에 답하듯 이곳 저곳 등반도 잘하는 지원씨~ 두사람 이쁘네요~~^^

 

 

오후엔 칠봉암장으로 넘어가 새로 개척된 좌벽을 경험해 봅니다.

요날 경험해본 루트중 갑은 미세먼지였습니다...........엄청난 완력을 요하는........ㅠ.ㅠ

 

 

밸리의 여인도 재밌어요~ 간현암장의 루투중 개혁 마지막 상단 크럭스 같은 느낌입니다.

 

 

 

시간상 꺽다리는 다음기회를 보는걸로~

 

 

힘도들고 시간도 늦었기에 원하는곳 다 경험해 보진 못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미련을 그곳에 남겨두고

돌아옵니다. 오며가며 운전하느라 고생한 송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늘 감사하겠습니다~~^^